우리민족의 출발점인 ‘부여(扶餘)’역사답사(안)
(사)국학연구소에서 매년 1회 진행하는 정기 국학답사가 금년 2020년에는 부여의 역사유적을 살펴보며, 부여의 역사적 실체와 그 강역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우리의 고대사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뜻깊은 역사답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청합니다. -국학연구소 이사장 김종성
1. 답사기간 : 2020년 4월 30일(목)부터 5월 5일(화)까지(5박 6일)
2. 대상인원 : 국학연구소 회원 및 일반인 참여 희망자 (30명 이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없이, 일단 답사신청은 3월 8일까지 받을 예정임. *답사신청 방법 : 전화 010-8918-1620(임찬경)으로 문자 혹은 음성 신청
3. 답사목적 : 1)우리민족 역사의 출발점인 부여의 역사와 문화의 기초를 이해하기 위한 중국 현지 답사이다. 2)흔히 알려진, 기존의 사대적 및 식민적 역사서술에서는 부여의 중심지가 현재의 길림성 농안(農安) 혹은 길림(吉林) 일대였다고 주장한다. 이런 사대적이고 식민적인 부여 인식은 이미 1981년의 논문인 「부여사지총설(夫余史地丛说)」(张博泉) 등에서 쉽고도 완전하게 극복된 바 있다. 과연 부여 역사의 실체와 그 강역은 어떠한지, 그 실체를 이번 답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후한서(後漢書)』권85 「동이열전」 부여국전에는 “(後漢 順帝) 영화원년(永和元年, 서기136년)에 그 왕이 경사(京師)에 와서 조회하므로 제(帝)가 황문고취(黃門鼓吹)와 각저희(角抵戱)를 보게 하여 보내었다.”는 기록이 있다. 부여의 왕이 후한의 수도인 낙양을 방문하여 교류할 정도의 지위와 위치를 지닌 부여의 진실을 탐색해본다. 4)부여의 역사 이외에도, 이번 답사에서 보게될 송화강(松花江)과 눈강(嫩江) 일대 북방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문(人文)에 대한 탐색 자체가 매력적이다.
4. 답사지역 : 하얼빈시哈尔滨市, 수화시绥化市, 해륜시海伦市, 흑하시黑河市 북안시北安市, 오대련지시五大连池市, 눈강현嫩江县, 눌하시讷河市, 치치하얼시齐齐哈尔市, 백성시白城市, 송원시松原市, 장춘시长春市
5. 답사일정
6. 답사 이전 검토 자료 목록 : 답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를 받으시려면, 국학연구소의 홈페이지(https://gukhak.org) <국학답사>란에 수시로 올려지는 답사 관련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시로 공지하여, 답사 관련 공부모임도 가질 예정이니, 공부 모임에도 가능한 참석 바랍니다.
7. 답사 비용은 160만원(중국 비자 발급 등 제반 비용 포함), 이후 답사 경비 내역과 중국 비자 수속 및 항공권 예매 사항은 “역사유적 답사 전문 여행사인" <글로벌 프런티어 투어> 남상만 사장(전화 : 010-6226-4799)께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답사 일정 지도
사단법인 국학연구소 The institute of Koreanology https://gukhak.org (우)05002 광진구 군자로 85 지하 1층 전화 : 02-3210-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