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연구소

중국 자료수집 성과 보고
관리자	2009-05-09 17: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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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구소에서는 중국내에 산재하는 일제시기 국학자료의 확보와 중국국학연구의 동향파악 및 본연구소의 해외지부설치를 위한 중국출장을 아래와 같이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1. 출장목적 본연구소의 주요기능 중의 하나는 자료발굴사업이다. 작년 상하이 자료조사사업에 이어, 이번 중국의 상하이와 선양 그리고 다이렌 지역의 국학자료 조사활동은, 이 지역이 우리 국학 선열들의 활동 흔적이 가장 깊이 배어있는 곳인 동시에, 국학과 관련된 왕성한 출판활동이 이루어진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금번 이 지역 자료조사 출장은 이러한 국학 선열들의 자취 탐구와 더불어 국학 관련 출판물들에 대한 집중적 탐사․수집에 그 목적을 두었으며, 더불어 중국국학연구의 동향파악과 수저우대학교의 한국어학과와의 학술교류 및 해외지부설치 타진에 그 목적을 두었다. 2. 출장일정 출장기간 : 2008년 4월 14일(월)부터 4월 19일(토)까지 출장장소 : 중국 상하이(上海)․수저우(蘇洲)․선양(沈陽)․다이렌(大連) 지역 3. 출장인원(4인) 이영재(본연구소 前이사장) 유영인(본연구소 연구원) 임찬경(본연구소 연구원) 김동환(본연구소 연구원) 4. 활동사항 (1) 상하이(上海)․선양(沈陽)․다이렌(大連) 지역 고서점들에 대한 집중적 탐사와 수집 활동을 폄. (2) 1920-30년대 국학인물들의 활동 근거에 대한 현장조사와 자료사진 확보를 수행함. (3) 수저우대학교(蘇洲大學校)에 신설된 한국어학과와 연구교류 및 해외지부설치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함. 5. 활동성과 (1) 일제하 국학 관련 인물들의 주요 활동무대인 상하이(上海)․선양(沈陽)․다이렌(大連) 지역에 대한 자료조사사업을 집중적으로 시도함으로써, 국학 및 항일운동과 관련된 새로운 자료 발굴함. (2) 일제하 국학 관련 인물들의 활동 장소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출장목적과 관련된 현장자료들을 다수 확보함. (3) 수저우대학교 한국어학과와 능동적인 학술교류 및 해외지부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교환과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함. 5. 주요수집도서자료 《攷正玉堂字彙》(淸, 康熙帝代) 《對日和約問題史料》(人民出版社編, 1951, 東北人民出版社) 《泰山紀勝/封長白山記外》(各4人, 民國25年, 上海商務印書館) 《滿地風光》(劉雲若, 年代未詳, 香港三達出版公司) 《東三省韓俄交界道里表》(聶士成, 民國25年, 上海商務印書館) 《東北史綱(初稿)》(傅斯年外編, 民國21年, 國立中央硏究院歷史言語硏究所) 《通化省史話》(通化省公署, 康德8年) 《北鮮遊記》(基托維奇/布爾索夫著 (伊眞譯), 1949, 東北新華書店) 《東北問題》(方樂天, 民國22年, 上海商務印書館) 《淸初流人開發東北史》(謝國禎, 民國37年, 開明書店) 《滿洲民籍必攜(滿文)》(司法部寺田利夫著, 康德8年, 滿洲國書株式會社) 《鴨綠江三百年》(陶勉著, 1998, 北京燕山出版社) 《民國叢書29(十九路軍抗日血戰史料)》(華振中朱伯康編, 民國22年, 上海書店) 《中共中央文件選集(1)~(14)》(中央黨案館編, 1986, 中共中央黨校出版社) 등을 포함하여 106권을 수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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