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관리자 email gukhak@gukhak.org
작 성 일 2009-11-18 17:57:42 조 회 수 1565
제 목 ◇경자(庚子)에 아사달(阿斯達)메에 들어가시어 다시 한얼이 되시고 한울에 오르시다.
내 용

◇경자(庚子)에 아사달(阿斯達)메에 들어가시어 다시 한얼이 되시고 한울에 오르시다.

《고기》에 이르되 임금님으로 계신지 93년에 아사달메로 들어가시어 한얼이 되시고 태자-부루님이 서셨다.

《외기(外記)》에 이르되 단군께서 상(商)나라-무정(武丁)임금-을미(乙未)해에 아사달메에 들어가시어 한얼이 되시다.

《문헌비고》에 이르되 상나라-무정임금-을미해에 아사달메로 들어가시어 한얼이 되시니 임금님으로 계신지가 1048년이다.

또 이르되 상나라-무정임금-갑자해에 예땅으로 옮기시어 자손의 서로 전함이 무릇 17년이다. 혹은 말하되 나라를 누리심이 1211년이오 인간에 계신 날은 908해라 한다.

조선-태조(太祖)의 병자해에 길창군-권근(吉昌君-權近)이 사자(使者)가 되어 명(明)나라에 가니 명-태조가 명령하여 단군님의 글제(題)로 귀글을 짓게 하거늘 권근이『대수 전함은 얼만지 모르되 해를 지냄은 1천이 넘었다』라고 적으니 세상에서 실기(實記)라 하더라.

《삼국유사》에 이르되 경인해에 평양으로 도읍하시고 또 도읍을 백악에 옮기시니 메는 아사달이오 또 궁홀[弓(본책 ]忽]메로 이름하고 또 금미달(今彌?達)이라 하니 나라를 거느리심이 1500년이라. 주-무왕(周-武王)[본 책에 호왕(虎王)으로 적은 것은 고려=혜종(惠宗)의 어휘를 피한 것임)-기묘(己卯)해에 기자를 조선에로 봉하거늘 단군께서 또 당장경으로 옮기시고 도로 아사달메에 숨어서 한얼이 되시니 아니 1908해더라.

《잡기》에 이르되 주-무왕-원년인 기묘해에 기자를 조선에로 봉하거늘 단군께서 이에 당장경으로 옮기시고 뒤에 아사달메에 들어가시오 한얼이 되시니 나이 1508해더라.

《역대세년가(歷代世年歌)》에 이르되 단군님의 나라를 누리심이 1408년인데 지금에 사당이 아사달에 있나니라.

《해동악부(海東樂府)》-태백단가-서(太白檀歌-序)에 이르되 단군님의 나이는 1400년이신대 혹은 그 전한 대수의 지낸 해셈이라한다.

살피건대《외기》에 이르되 단군께서 상나라-무정임금-을미해에 이르러 아사달메로 들어가시어 한얼이 되시다하고《삼국유사》에 이르되 단군님이 주-무왕-기묘해에 이르러 아사달메로 들어가시어 한얼이 되시다하며 또 이르되 나라를 거느리심이 1500년이오, 나는 1908해라 하고《잡기》에 이르되 나이 1508해라 하며《해동악부》에 이르되 나이 1400해라 하고,《역대세년가》에 이르되 나라를 누리심이 1408년이라 하였다. 그러나 단군님의 무진해로부터 헤아리면 상나라-무정임금-을미해까지는 1048년이 되고 주무왕-기묘해까지는 1212년이 되니, 이것은 나라를 누리신 셈이오, 갑자해로부터 헤아리면 을미해까지는 1172년이 되고, 기묘해까지는 1336년이 되니 이것은 인간에 계시며 나라를 누리신 합한 셈인데 하나도 맞는 것이 없으니 모든 말의 잘 살피지 못한 것은 분변할 것도 없거니와 다만《문헌비고》에는 해셈은 맞되 그 을미해에 한얼이 되셨다는 것은 무슨 징거(徵據)인지 모르겠다. 또 한배님의 나이 1908해라 함은 더구나 사리(事理)에 가깝지 않다. 이미 이르되 임금님으로 계신지 1048년에 한얼이 되셨다하면 어찌 인간에 나리신지 860해만에 비로소 나라를 세우셨을까? 생각하면 모두 실상을 잃었도다. 대개 갑자해로써 인간에 나리시고, 두돐이 갑자로 125년인 무진해에 나라를 세우시며, 93년인 경자해에 한울로 오르시니 나는 217해이시다. 기자의 동으로 온 것이 기묘해에 있으므로 여러분의 자기 생각에서 억지로 가정(假定)한 것일지오, 또 무정-을미란 것은 혹시 한배님의 자손들이 옮기던 해를 적은 것인가?

 

      up : 대종교 배달운동 연원
      down : ◇도읍을 백악(白岳)의 당장경(唐藏京)에 옮기시다.